'으뜸 기도처' 무안 백림사, 11월 법화경 독송 및 방생기도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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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 기도처' 무안 백림사, 11월 법화경 독송 및 방생기도 법회

11월27일(일) 오전 10시 경내 해수관음상 앞서 법화경 독송 후 인근 저수지서 방생
서울 보광사 주지 현담ㆍ교무부장 민성 스님 참석
오는 12월22일(목) 임인년 동짓날 기도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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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깨어 있는 '으뜸 기도처' 무안 백림사는 11월 해수관음 법화경 독송 및 방생기도 법회를 27일 봉행했다.<사진>  

이날 오전 10시 경내 해수관음상 앞에서 법화경을 독송한 후 인근 저수지에서 방생하기까지 3시간여동안 진행됐다.

이날 방생법회에는 서울 보광사 주지 현담 스님, 교무부장 민성 스님이 함께해 11월 해수관음 법화경 독송 및 방생 법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방생법회에 참석한 한 신도는 “툭 트인 서해 바다와 어우러진 이 곳 백림사에 오면 정말 마음이 편안하다"며 "앞으로도 편안한 마음으로 우리 가족의 건강과 화평을 위해 부처님께 기도드릴 생각이다”고 말했다.

백림사 주지 지웅 스님은 "열심히 기도하면 누구든 소망하고 있는 간절한 화엄세계가 나온다"며 "다가오는 12월엔 부처님께 더 열심히 기도드려 온갖 번뇌를 소멸하고 단 한가지 소원이라도 성취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 백림사는 질병과 액난을 소멸하고 가족 모두의 건강과 새해 소원성취를 위해 오는 12월 22일 임인년 동짓날 기도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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