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화순군수, 한약초 작목반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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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식

구복규 화순군수, 한약초 작목반과 간담회

10월18일 전남생약농업협동조합 작약 수매 현장 방문
약용작물 재배 농가 애로ㆍ건의 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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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복규 화순군수가 지난 18일 전남생약농업협동조합 작약 수매 현장을 방문, 한약초 수매·가공시설을 점검하고 한약초 작목반(대표 양회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 8기 농업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약용작물 재배 농가의 애로와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농가들은 ▲과잉 식재로 인한 수매가격 불안정 ▲작약 가공비 부담 등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연작이 불가한 약용작물의 특성상 재배 후 조치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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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복규 화순군수는 “수매가격이 낮으면 작물을 저장하여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맞을 때 적정 출하시기를 모색하는 등 농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지리적 표시 등록된 작약 재배 농가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맞춤형 시책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지리적 표시등록 품목 육성사업으로 전남생약농업협동조합 수매, 출하 작약에 대해 kg당 600원 이내 지원하고 있으며 작약식재, 유박퇴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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