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장애인예술단 '풍경이 있는 소리' 출범식 및 공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

광주 장애인예술단 '풍경이 있는 소리' 출범식 및 공연

9월23일 오후 7시 광주시청 3층 대강당... 성악가 최승원ㆍ가야금병창 선영숙 등 특별출연
장애인 정규직 일자리창출 및 장애인 인식전환 차원

KakaoTalk_20220916_164929788.jpg

 광주 장애인예술단 '풍경이 있는 소리' 출범식과 첫 공연이 마침내 23일 열린다.

이날 오후 7시 광주광역시청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첫 공연은 성악가 최승원, 가야금병창 선영숙, 색소폰 임은규 김재성, 클라리넷 최진국, 위송밴드 김정안 차진환, 만월패 난타공연 등으로 이어진다. 

장애인 정규직 일자리창출 및 장애인 인식전환을 위해 '풍경이 있는 소리' 예술단은 '어둠속의 빛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갑주)'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풍경이 있는 소리' 예술단은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뽐낸다.

김갑주 어둠속의 빛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이번 첫 공연에 대해“그동안 장애인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적 예술능력은 스스로의 자립과 세상에 울림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며 "이 뜻 깊은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오셔서 저희 공연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면 참으로 고마울 뿐이다"고 전한다. 

다음은 장애인예술단 '풍경이 있는 소리' 멤버이다. △색소폰 장경수 △색소폰 이병하 △피아노 채길행 △보컬 서우정 △보컬 정선아 △플롯 이가은 △클라리넷 최진국 △아코디언 유재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