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학생상담센터,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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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광주여대 학생상담센터,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 성료

보건복지부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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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여대(총장 이선재) 학생상담센터는 최근 2022학년도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마무리 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개발해 2013년부터 보급되고 있는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으로 광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살위기자를 식별하는 지식, 태도, 방법 등을 습득해 위험에 처한 주변 사람들을 돕고 광주여대인 스스로 만들어 가는 심리·정서문화 형성에 기여하게 됐다.

김경은 학생상담센터장은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통해 자살위기자가 보이는 모습과 언어적 표현 방식을 통해 미리 알아차리고 대처하는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광주여대 학생들이 지식과 지혜가 조화로운 여성 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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