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영암군수, 이주여성·북한이탈주민 등과 격의 없는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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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 이주여성·북한이탈주민 등과 격의 없는 대화

최근 영암군가족센터서 베트남ㆍ필리핀 등 이주여성 및 북한 이탈 주민 등과 의견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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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최근 영암군가족센터에서 베트남, 필리핀 등 9개국 이주여성 및 북한 이탈 주민 3명을 포함 20여 명과 한국 사회 정착에 따른 의견 등을 나누기 위해 제5차 ‘목요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사진>

우승희 군수는 이주여성 및 북한 이탈 주민들의 정착 기간, 양육 자녀 수, 정착하면서 좋았던 점, 힘들었던 점 등에 대해 한 명 한 명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아울러 이들의 언어, 음식, 문화 등 정착 생활에 따른 어려움 및 극복과정, 일자리 취업 지원 희망, 지역공동체 통합 및 문화 격차 해소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우 군수는 “정착 시기별로 각자의 상황이 다르므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자세히 검토하겠다”며 “오늘 제안한 여러 가지 의견들을 분야별로 세심하게 살피고 고민해서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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