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추석 맞아 공직자 청렴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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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추석 맞아 공직자 청렴의지 다져

7일 도청 출근길 캠페인… 김영록 지사, “공직자 솔선해 청렴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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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청렴 캠페인

 전라남도가 부패 취약 시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추석을 맞아 7일 오전 도청 출근길에서 김영록 지사와 감사관실, 총무과 관계자들이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청탁금지법 상의 선물 제한 기준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추석을 맞아 공직자들이 청렴의지를 다지고 기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주의를 촉구했다.

김영록 지사는 “도청 공직자부터 청렴전남의 파수꾼이 돼야 한다”며 “특히 추석을 맞아 주변 지인과 따뜻한 마음을 올바르게 나누도록 청렴문화 확산에 힘쓰자”고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을 맞아 ‘전라남도청렴사회민관협의회’ 차원에서 지역 청렴문화 확산 공동 홍보활동 강화를 위해 기관·단체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는 청렴홍보 계획에 따른 것이다. 

2018년 발족한 ‘전라남도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청렴성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기관‧사회단체 등 사회각계가 함께 참여한 청렴 거버넌스다. 전남 22개 기관·단체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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