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도서관 지혜정원 라운지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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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광주여대, 도서관 지혜정원 라운지 새단장

이용자 중심 학습 환경 개선 위한 공간 재구성

1층 모습.JPG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도서관(지혜정원)은 1층을 이용자 중심 학습 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기을학기 개강에 맞춰 새롭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이용 행태 다양화에 따른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복합 학습 공간 조성을 위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단장한 1층은 ‘지혜정원 라운지(Wisdom Garden Lounge)’로 명명되었으며  이용자 전용 공간을 확대해 학습, 소통, 휴식, 협업 등 다양한 이용 목적을 충족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특히 보다 적극적인 이용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내데스크는 출입구 정면으로 이동하고 잔잔한 음악을 백색소음처럼 활용해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조상하고 유지할 예정이다.

이번 공간 재구성으로 인해 기존 1층에서 제공됐던 멀티미디어 서비스인 PC존과  DVD존은 3층 자료실로 이동하였다.

도은영 도서관장은 “도서관은 기존의 경직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개개인의 학습패턴을 고려하고 복합적인 역할을 제공할 수 있는 유연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새 단장에 맞추어 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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