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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수·광양시, 현안 협력 다짐

기사입력 2022.09.0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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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2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서 정기회의... "연대·공동 대응 중요"
    노관규 순천시장ㆍ정기명 여수시장ㆍ정인화 광양시장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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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순천과 여수, 광양시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순천·여수·광양시 행정협의회는 2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4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정기명 여수시장, 정인화 광양시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사업,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국가관리, 전남 동부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공동협력 등 15건의 협력사업 추진상황과 계획을 점검했다.

    이들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명 여수시장, 정인화 광양시장이 정원박람회 전 기간 입장권을 구매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신규 공동사업으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협의 △순천·여수·광양 광역 폐기물처리시설 건립 △여수공항 취항 항공사 재정지원금 증액 △광양만권 수소 공급 공용 인프라 구축 등 5건을 의결하고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협의회장인 노관규 순천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는 광양만권 상생발전을 위해 각 현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과 의견 개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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