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라이온스클럽(회장 김기범)은 추석명절을 앞둔 9월 1일 광주광역시장애인복지관협회를 방문 40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다.<사진> 

‘우리는 봉사한다’를 구호로 지역사회 사각지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기관을 찾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과 후원을 계속해온 평화라이온스클럽은 이달에는 장애인 이웃을 찾았다. 

이번 후원은 임원단 활동을 하는 (주)세아C&T 윤성식 대표와 (주)스마일카관리서비스 이정학 대표의 기부를 통해 추진됐다. 

김기범 평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에 따듯한 라면으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김미란 광주광역시장애인복지관협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평화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지역장애인들에게 귀한 마음 담다 잘 전달하겠다 ”며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