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민선8기 7개 분야 100개 공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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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민선8기 7개 분야 100개 공약 확정

이행평가단 의견 수렴후 10월 홈페이지 통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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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군수 김산)이 22일 민선8기 공약보고회를 갖고 7개 분야 100개 공약을 확정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전체 실·단·과·소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항 추진계획과 방향에 대한 보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은 민선8기 '무안을 더 크게, 내 삶을 더 높게'라는 슬로건 아래 △젊은 도시 경제수도 무안 △모두 더 잘사는 상생 무안 △맛과 멋 힐링 도시 무안 △과학영농 선구도시 무안 △안전하고 편안한 삶터 무안 △교육받기 좋은 도시 무안 △화합 소통 행정수도 무안 등 7대 군정 방침에 맞춰 100개 과제를 공약으로 확정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남본부 유치 △K푸드 융복합 산업단지 조성 △남악지구 종합스포츠센터 건립 △오룡지구 스포츠공원 조성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영산강권역 도자문화 플랫폼 구축 등이다.

또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 △스마트팜 영농단지 구축기반 조성 △전 군민 코로나 지원금 20만원 지급 △오룡지구 고등학교 신설 지원 △대학진학 입학축하금 지원 △대상포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 지원 △무안읍 장난감 도서관 신설 △해제면사무소 신청사 건립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공약 이행평가와 실천계획 수립과정에 군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을 기존 15명에서 3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수렴한 후 10월 중 최종계획안을 확정하고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적극적인 공약이행과 현안사업 추진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하는 무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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