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백림사 '큰 법당' 지붕개량 공사 내주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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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백림사 '큰 법당' 지붕개량 공사 내주 착수

8월20일부터 기왓장 이름쓰기 시작... 오는 25일부터 본격 공사
지웅 스님 "켜켜이 쌓여 있는 기왓장 보니 가슴 뿌듯, 신도들께 감사드린다"
오는 28일 오전 10시 8월 중 법화경 방생기도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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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하기 좋은 도량' 무안 백림사(주지 지웅) '큰 법당' 지붕개량 공사가 조만간 본격 시작된다.

백림사는 본격 공사에 들어 가기 앞서 20일부터 지붕 기왓장 이름쓰기를 시작했다.<사진>

기와불사에 참여한 원로 신도 주봉순씨를 비롯 해제 신도회장 강점자씨 등 불자들이 이날부터 기왓장 이름쓰기에 참여했다.

백림사 '큰 법당' 지붕개량 공사는 예산 7천여만원을 들여 이달 말까지 공사가 진행된다.

백림사 주지 지웅 스님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백림사는 모든게 신도들 참여 덕분이다"며 "어젯 밤 공사차 경내에 들어와 켜켜이 쌓여 있는 기왓장들을 보니 가슴 뿌듯했다. 다시한번 신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 백림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신도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8월 중 법화경 방생기도 법회를 봉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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