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부나)은 LG이노텍광주공장과 함께하는 2022년 추석맞이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장애인·비장애인의 소통과 어울림을 위해 열리는 이번 추석맞이 노래자랑 ‘나도 가수다’는 오는 9월 2일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할 ‘나도 가수다’는 2017년부터 지역사회 기업인 LG이노텍 광주공장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노래경연과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꾸려진다.

이번 노래자랑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팀을 대상으로 2차례의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14팀을 선발한다.

오는 8월 1일부터 신청을 받고 신청방법은 전화, 방문접수,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ngjangbok.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세호 남구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열리는 노래자랑인 만큼 실력보다는 흥과 끼가 넘치는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해 삶에 활력이 더해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