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생활체조교실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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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서구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생활체조교실 프로그램' 운영

7일부터 정상운영 돌입... '신체적·정신적 건강한 삶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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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 운영이 7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갔다.<사진>

이 프로그램은 서구 풍암동 저소득층과 소외된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2~ 3시까지 한시간 운영한다.

특히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은 서구 풍암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정서적 건강과 회복을 열어주는 교육 프로그램과 체조교실이다. 

이날 서구장애인체육회 김이강 회장은 "지역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체육활동 기회 제공하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궁극적으로 가져갔으면 한다" 며 "소외된 계층을 돌보며 서구민이 하나의 공통체로 나아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서구장애인체육회 김영택 국장은 "서구 풍암동 주민센터을 시작으로 서구 18개동으로 확대됨은 물론 광주지역 전체 96개동 주민센터 장애인생활체육 운영 붐 조성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풍암동 지역보장협의체는 광주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으로 간식비, 프로그램 재료비를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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