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4개 단체 장애인 바다체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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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지역 4개 단체 장애인 바다체험 '성료'

7월1일 600여명 무안 홀통서 바다 나들이... 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ㆍ광주장애인권익협회ㆍ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ㆍ광주장애인정보화협회 북구지회 등
무안 해제면 소재 '해수 관음성지' 백림사 찾아 주지 지웅 스님과 '차담회'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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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역 4개 장애인 단체 회원들이 1일 무안 홀통 해변으로 바다체험을 다녀왔다.

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회장 최흥규), 광주장애인권익협회(회장 김선욱),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종훈), 광주장애인정보화협회 북구지회(지회장 신대현) 등 광주지역 4개 장애인단체 600여명의 회원들은 이날 홀통 해변에서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들 3개 단체 회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인 올해 처음으로 무안 홀통에서 바다체험을 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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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600여명의 회원들은 홀통해변에서 흥겨운 노래자랑과 솔잎봉사회(회장 부덕임)가 제공한 중식을 마친 후 해안가 산책을 마지막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후 김종훈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과 신대현 광주장애인정보화협회 북구지회장은 인근 해제면 대사리에 위치한 '해수 관음성지'인 무안 백림사에서 주지 지웅 스님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광주지역 장애인들의 바다체험에는 이인춘ㆍ진건 전ㆍ현직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을 비롯 서용규 광주시의원, 박희재 전 서구장애인협회장, 황민우 광주안마사협회장과 송상훈 사무국장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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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 관음성지' 무안 백림사 경내에서 내려다 본 툭 트인 서해 앞바다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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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ㆍ신대현 광주장애인정보화협회 북구지회장이 무안 백림사 주지 지웅 스님과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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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봉사회 부덕임 회장이 회원들과 함께 맛 있는 점심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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