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 관음성지' 무안 백림사(주지 지웅 스님) 신도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오는 26일 충주 석종사 혜국 큰스님을 만나러 간다.
이날 오전 6시30분 신도들은 전세버스편으로 백림사를 출발 광주를 거쳐 11시께 충주 석종사에 도착할 예정이다.
석종사에 도착 후 신도들은 일정에 따라 혜국 큰스님의 말씀에 귀 기을인 후 야채 한식 뷔폐로 오찬을 마친 뒤 되돌아올 계획이다.
백림사는 수행하기 좋고 기도하기 참 좋은 도량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무안 백학산 기슭에 위치해 있다.
특히 백림사는 천혜의 풍광에 서해 바다를 품은 '해수 관음보살상'을 보유하고 있어 '해수 관음성지' 로 발돋움 하고 있다.
이 사찰 주지 지웅 스님은 "마음공부와 수행 그리고 깨달음을 위헤 혜국 큰스님을 뵈러 충주에 위치한 석종사를 다녀 오기로 기획했다"며 "이번 사찰 순례를 통해 우리 신도들의 꿈과 희망이 순조롭게 펼쳐지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해수 관음성지' 로 발돋움 하고 있는 무안 백림사는 숙원사업인 '기도처' 조성을 위해 앞으로 홍보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백림사 기도처가 조성될 경우 기도만하면 누구든 한 가지라도 소원이 꼭 이뤄지는, '소원성취의 관음성지' 무안 백림사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모두들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