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농기센터, 교육농장 5곳 현장 점검 결과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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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식

화순군농기센터, 교육농장 5곳 현장 점검 결과 '이상무'

허브뜨락(화순읍)ㆍ약선향기(동면)ㆍ발효삼매경(사평면)ㆍ숲속의베리팜(백아면) 등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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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왼쪽)가 허브뜨락 농장주와 배상책임 보험증권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

 화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류창수)가 품질인증 농촌 교육농장 5곳의 인증 필수 항목 점검을 시행한 결과 5곳 모두 조건을 충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순 지역 품질인증 교육농장은 ▲허브뜨락(화순읍) ▲숲속의베리팜(백아면) ▲발효삼매경(사평면) ▲약선향기(동면) ▲오코농장(동면) 5곳이다.

군은 최근 배상 책임보험 가입, 응급처치 수료증, 성범죄와 아동학대 관련 범죄 이력, 위생 점검 등 품질인증에 필요한 필수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5곳 모두 필수 요소를 충족했으며, 응급처치 수료증이 7월에 만료되는 1곳에 추가 교육을 받도록 지도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농촌체험 농장을 육성하고 지역 학교와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은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고 교육농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품질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248곳이 운영 중이다.

화순군농기센터 이현주 팀장은 “소비자가 신뢰하는 현장 학습장이 되도록 교육농장을 관리하도록 하겠다”며 “화순 지역 품질인증 교육농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체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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