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노인전문간호사 과정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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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조선대, 노인전문간호사 과정 신설

  조선대학교(총장 김주훈) 대학원에 노인전문간호사 과정이 신설된다.
조선대 대학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지정 노인전문간호사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내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첫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원서는 이달 29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접수받는다.
전문간호사란 간호분야 전문교육을 통해 특수한 지식이나 기술을 습득한 후 법적으로 인정받는 간호사를 말하며, 간호사 면허와 간호학 학사학위자로 해당 분야 3년이상 경력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대학 관계자는 "전문간호사는 임상간호 뿐아니라 전문지식까지 갖춰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미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선진 각국에서는 각 분야별로 다양한 전문간호사가 배출돼 활동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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