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홍현 선수가 제30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역도에서 3관왕에 올랐다.
홍현 선수는 13일 순천시 일원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역도 벤치프레스 65kg급에서 내리 금메달 3개를 획득 3관왕이 됐다.
또 볼링에서 현병일 선수와 육상 원반던지기에서 김윤탁 선수가 각각 금메달 1개씩을 화순군선수단에 추가했다.
탁구에서는 임탁진 선수가 남자단식 은메달을, 단체전 복식에서는 배광규‧임탁진 선수가 은메달을, 배드민턴 이정수 선수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화순군선수단은 이로써 금메달 5, 은메달 3, 동메달 4개로 총 12개의 메달을 수확 종합순위 17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