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일곡청소년문화의집, 집밥레시피 과정 진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광주 일곡청소년문화의집, 집밥레시피 과정 진행

5월11~22일 오후 4~6시까지 / 수요일 3회
5월 가정의 달 맞아 청소년들이 집밥 요리 배워 부모님께 차려볼 수 있도록 구성

20220512_092505.jpg

 광주 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집밥 요리를 배워 부모님께 차려 드릴 수 있도록 청소년 마을학교 ”시간을 담은 작업장-집밥레시피“과정을 진행한다. 

청소년 8명 대상으로 11일부터 22일 오후 4~6시까지 / 수요일 3회 진행된다. 

청소년마을학교는 청소년들이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고 삶의 지혜를 마을 어르신들에게 배워가는 과정으로 목공, 집밥요리, 에너지전환, 재봉틀, 손바느질 등으로 마을단체와 협업하여 일년 동안 진행된다. 

배너--.gif

이번에 진행된 ‘집밥레시피’ 과정은 마을단체인 한살림광주와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마을주민이 직접 레시피를 청소년들에게 알려주는 방식으로 닭날개강정, 쇠고기미역국, 부추잡채 등을 함께 만들어 본다. 

첫 날인 11일 청소년마을학교에 참여한 김민교(일곡중ㆍ1학년) 학생은 ”엄마가 차려준 밥상에 이렇게 많은 수고로움이 담겨 있는지 몰랐다.“며 ”오늘 배운 요리는 꼭 도전해서 부모님께 차려 드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20220512_092602.jpg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