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출신 전국소년체전 전남도대표 선수들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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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식

화순 출신 전국소년체전 전남도대표 선수들 출사표

육상ㆍ수영ㆍ복싱ㆍ바둑ㆍ배드민턴ㆍ펜싱 등 6종목 200여명 선수 참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동안 경북 구미시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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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경북 구미시에서 막이오를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마스코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나설 화순 출신 전남도대표 선수들이 5일 필승의 출사표를 던졌다.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동안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펼쳐질 이번 전국소년체전에 화순 출신 전남도대표로는 육상ㆍ수영ㆍ복싱ㆍ바둑ㆍ배드민턴ㆍ펜싱 등 6개 종목에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 중 복싱과 배드민턴이 단연 강세 종목으로 꼽힌다.

복싱은 화순중 공대혁과 김진우가 각각 라이트밴텀급과 라이트미들급에, 능주중 최준원이 플라이급 전남도대표로 링에 올라 '화순 돌주먹'으로 금메달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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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은 화순제일초와 만연초가 남여초등부 단체전에, 화순중과 화순제일중은 남여중등부 단체전에 출전한다. 

화순제일초는 5학년 강준진이 바둑 남초등부 단체전에 출전 활약이 기대된다.

수영은 오성초 조윤호, 유하진, 박태민이 4학년부에 나서며, 장재혁과 이은성은 6학년 이하부에 접영 50m와 개인혼영 200m 등에 출전 금빛물살을 가른다는 각오다.

펜싱은 화순제일중이 여중부 사브르에 백수연, 박승현, 강누리, 최유정 등 4명이 금빛 찌르기에 도전한다.

육상은 여초 400mR에 화순초 6학년 문수현이 화순에서 유일하게 전남대표로 뽑혀 금빛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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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국소년체전에 화순중과 능주중에서 3명의 복서가 츨사표를 던지고 금메달을 노린다. 사진은 지난 4월 전국소년체전 전남도대표 선발전이 열렸던 화순 하니움복싱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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