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시민경찰연합회, 지역 장애인단체에 후원 손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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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북부시민경찰연합회, 지역 장애인단체에 후원 손길 '훈훈'

4월29일 북구 삼각동 소재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서 국밥나눔 행사
김종훈 어울림센터소장에게 후원금ㆍ명예시민경찰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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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북부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석균)는 29일 북구 삼각동 소재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종훈)에서 후원금 전달 및 국밥나눔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 광주북부시민경찰연합회 김석균 회장을 비롯 김형환, 박미선, 박영숙 회원 포함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배식봉사를 진행하고,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종훈 소장에게 후원금과 명예시민경찰증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엔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용인 약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창평시장국밥 광주 동천점에서 정성껏 만든 국밥과 반찬을 전달해 감사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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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균 광주북부시민경찰연합회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우리지역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할 수 있어 마음 한켠이 흡족하다"고 말했다.

김종훈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저희들을 찾아 주신 광주북부시민경찰연합회 김석균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어릴적 경찰의 꿈을 이룬 것 같이 정말 기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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