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이비인후과 최지윤 교수(사진)가 국제학술지(Laryngoscope Investigative Otolaryngology)에 '페이스페인팅 모델을 이용해 3차원 피부변위 벡터분석·안면근육의 동적평가' 논문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논문은 안면근육을 3D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 후 분석해 각각의 표정을 지을 때 안면근육의 상호작용 및 변화를 연구했다.
논문은 안면근육의 움직임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을 제공했으며 시술과 치료방향을 설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지윤 교수는 최근 '안면근육연구소'를 설립하고 안면근육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시행하고 있다.
최 교수는 국제안면성형 재건전문의, 국제미용성형전문의로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상임이사, 대한비과학회 상임이사, 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 상임이사 및 한국미용성형의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