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김국영ㆍ강다슬이 제51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국영과 강다슬은 1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막이 오른 대회 첫 날 남여 일반부 100m 결승에서 10초42와 11초76으로 사이좋게 금메달을 한 개씩 목에 걸었다.
남자 100m 2위와 3위는 비웨사다(10초44ㆍ안산시청)와 이규형(10초54ㆍ국군체육부태).
여자 100m 2위와 3위는는 오수경(12초02ㆍ강원도청)과 김다정(12초111ㆍ안동시청).
광주시청은 대회 2일째인 20일 확실한 금메달 후보인 남자 200m 모일환과 여자 400m 한정미가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