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정 올해의 BEST 5'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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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 시정 올해의 BEST 5' 선정

우수시책 사업추진 부서 시장표창 상금전달

  광주 시민들과 공무원들은 '삼성가전 생산라인 이전과 기아차 생산설비 증설'을 올해 광주 시정 최대 성과로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시민과 공무원 5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친 뒤 시정조정위원회의 최종심의 결과 이같이 선정됐다.
심의 결과 '광주 시정 BEST 5 '는 ▲1위= 삼성가전 생산라인 이전과 기아차 생산설비 증설 ▲2위= 광주 문화수도 원년 선포 ▲3위= 광역위생매립장 1단계 준공 ▲4위= 제2순환도로 용산 IC와 3-1(효덕 IC-풍암지구) 구간 개통 ▲5위= 2005년도 국비 예산 전년 대비 28% 증액된 8813억원 확보다.
시는 이같은 결과에 대해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온 '경제 살리기'와 '문화수도 조성' 사업 등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월드컵 경기장 레저ㆍ쇼핑 복합공간 활용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교통카드 도입 ▲도시 철도 1호선 1구간 개통 ▲2005년 국제상하수도 전시회 유치 ▲시청 신청사 이전 등 5건을 시책추진 노력 부문 우수 시책ㆍ사업으로 선정했다.
한편 시는 '올해의 BEST 5'로 선정된 우수시책과 사업추진 부서에 대해 시장표창과 함께 상금을 전달하고, 해당 부서의 4급 이상 공무원에게 목표 관리제 평가에서 가점을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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