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광주 서구 치평동 스타타워)가 9일 개소식을 갖고 손님들을 맞이했다.
이날 개소식엔 이해찬‧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을 비롯 김두관‧김진표‧박용진‧홍영표‧이개호‧윤영덕‧이병훈‧양향자‧민형배‧김경만 국회의원, 권영진 대구시장 등 정치인, 기업인, 지역원로, 시민사회인사 및 광주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 5개 자치구 구의원들, 6‧1지방선거 출마예정자와 진건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 이인춘 전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 김영훈 5‧18민주유공자유족회장, 황일봉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장, 김형미 오월어머니집 관장과 회원 등 오월 가족들과 문화예술, 사회복지, 장애인, 교육, 종교, 언론인, 보훈단체 등 각계각층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아울러 민선7기 광주시정의 대표성과인 광주형 일자리와 인공지능 관련 광주글로벌모터스 박광태 대표이사, NHN클라우드 김동훈 대표, 염홍섭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 제1대 이사장(서산레미콘 회장), 박승현 전 전남대총동창회장(명진건설 회장) 등 기업인들과 경제계 인사, 청년창업가들이 사람캠프 개소를 축하했다.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중단없는 광주발전과 더 크고 더 강한 광주, 사람의 나라 광주를 위한 이용섭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한다”고 축전을 보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이용섭 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확실한 역량, 미래를 준비하는 통찰의 결과로 광주형 일자리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성공시키고 달빛고속철도 국가철도망계획 포함,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추진 등을 이끌어왔다”며 “광주가 더 크고 더 매력있는 도시로 성장하기를 늘 바란다”고 축하영상을 전했다.
이용섭 후보는 “광주발전이 여기서 중단되면 안된다. 5년 후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는 절실함을 갖고 시민들과 함께 ‘사람캠프’를 열었다”며 “정의와 인간 존엄의 가치를 중심에 둔 사람캠프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의 성원을 모아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완성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 광주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간절함이 큰 동력이 되어 광주의 새로운 역사와 희망찬 미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섭 예비후보 사람캠프는 국민가수이자 트로트계 여왕으로 불리는 김연자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