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역재활병원, '화순 8경 및 특산품 사진' 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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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식

호남권역재활병원, '화순 8경 및 특산품 사진' 展 개최

오는 18~24일까지 병원 1층 힐링갤러리... 적벽ㆍ백아산 하늘다리ㆍ고인돌 유적지ㆍ능주 영벽정 등 앵글에 담긴 비경 선봬
개막 행사에 진도 명창 노부희 출연... 사철가 진도아리랑 등 주옥 같은 노래 선사 예정
공공어린이 재활센터 건립사업 유치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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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권역재활병원(병원장 문경래)은 싱그러운 봄을 맞아 '화순 8경 및 특산품 사진' 展을 개최한다.

4월18일부터 20일까지 병원 1층 힐링갤러리에서 진행될 '화순 8경 및 특산품 사진' 전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칠대로 지친 환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잠시나마 화순 곳곳의 비경과 특산품 사진을 통해 바깥 구경을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병원측이 마련했다.

공공어린이 재활센터 건립사업 유치 기념으로 이번에 진행될 '화순 8경 및 특산품 사진' 전은 천하 제1경 화순 적벽을 필두로 운주사, 백아산 하늘다리, 고인돌 유적지, 만연산 철쭉공원, 규봉암, 연둔리 숲정이, 세량지 등 화순이 자랑하고 있는 8곳의 비경이 앵글에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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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만개한 능주 '추억의 영벽정'과 경전선 느림보 열차.

 또 파프리카, 블루베리, 복숭아 등 화순 특산품들을 사진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개막 행사에는 진도 소리꾼 노부희 명창이 특별 출연해 사철가 진도아리랑 등 주옥 같은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노부희 명창은 지난 2012년 10월 전남도 무형문화재 제34호 남도잡가 전수조교로 지정돼 있는 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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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량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는 화순 특산품 '파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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