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조수진 선수가 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렀다.
올해 광주시청에 입딘한 조수진은 1일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일반부 100mH 결승에서 15초13으로 조은주(14초14ㆍ포항시청), 류나희(14초ㆍ15안산시청)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광주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김국영(2관왕), 모일환(2관왕), 한정미(2관왕), 강다슬(3관왕) 등 다관왕 총 4명을 배출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광주시청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나주 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될 '2022 나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KTFL Series 2차 대회'에 다시 출격, 힘찬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