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몽골 전임의 연수 실시... 한·몽 프로젝트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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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조선대병원, 몽골 전임의 연수 실시... 한·몽 프로젝트 일환

비뇨의학과 연수 희망 오치르단진 테물렝 의사 대상
2023년 3월23일까지 1년 동안 시술 및 수술 참관 등 교육
‘중동 의사연수 협력 의료기관’선정... 호남지역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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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본관 전경.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지난 24일부터 비뇨의학과 연수를 희망한 몽골 국적의 오치르단진 테물렝(Ochirdanjin Temuulen) 의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테물렝은 비뇨의학과 과장인 조원진 교수를 중심으로 비뇨의학과 교수진의 지도 하에 2022년 3월 24일부터 2023년 3월 23일까지 1년 동안 시술 및 수술 참관, 학회 등의 교육을 소화하게 된다. 

조선대병원 조원진 비뇨의학과장과 김경종 병원장, 몽골 전임의(테물렝).jpg
▲조선대병원 김경종 병원장(가운데)과 조원진 비뇨의학과장(맨 왼쪽)이 몽골 전임의(테물렝)와 대화 하고 있는 모습.

 조선대병원은 그 동안 한·몽 프로젝트, 한·러 프로젝트 및 병원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해외 의료진 연수와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우수한 한국 의료를 알리는데 앞장 서 왔다.

특히 지난 2018년 11월에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한 ‘중동 의사연수 협력 의료기관’에 호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연수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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