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김국영ㆍ한정미ㆍ모일환ㆍ강다슬 '금빛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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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김국영ㆍ한정미ㆍ모일환ㆍ강다슬 '금빛 레이스'

3월31일 여수 망마경기장서 벌어진 경기서 김국영ㆍ한정미ㆍ모일환 각 2관왕, 강다슬은 3관왕 '영예'
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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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얼굴들. 사진 맨 왼쪽부터 한정미(2관왕), 강다슬(3관왕), 김국영(2관왕), 모일환(2관왕). 

 광주시청 김국영ㆍ한정미ㆍ모일환ㆍ강다슬 선수가 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각각 2관왕과 3관왕에 오르는 등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광주시청은 31일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남일반부 100m 결승에서 '간판스타' 김국영이 10초33으로 결승점을 통과해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뒤 400m 계주에서도 1위로 골인 2관왕이 됐다.

광주시청은 이어 벌어진 여일반부 100m 결승에서 강다슬이 11초59로 첫 금메달을 차지한 뒤 200m 결승에서도 24초72로 두 번째 금메달을, 1600m 혼성계주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해 대회 첫 3관왕이 됐다.

한정미는 여일반 400m와 1600m 혼성계주에서 거푸 금메달을 차지해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조선대 출신 모일환은 남일반부 200m 결승에서 21초15로 실업 무대 대뷔전을 금메달로 장식한뒤 400mR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해 역시 2관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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