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각·언어 장애인 복지관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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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 청각·언어 장애인 복지관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무장애 환경ㆍ안전 공간 확보 방안 디자인에 담아
북구 양산동 옛 근로청소년복지회관 8천400여㎡ 부지에 지상 4층 규모
총 예산 92억원 투입 2024년까지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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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_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건립사업 당선작.

 광주광역시는 청각·언어 장애인 복지관 설계 공모 당선작을 30일 선정했다.

당선작은 '다양한 감각을 깨우고 느끼고 배우는 공간 오감 살롱'을 주제로 무장애 환경, 안전 공간 확보 방안을 디자인에 담았다.

용역사로 선정된 진짜노리 건축사사무소(대표 이충미)에는 3억5천700만원 상당 기본·실시 설계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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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총 예산 92억원을 투입 북구 양산동 633-1번지 외 1필지상 옛 근로청소년복지회관 부지 8천400여㎡에 연면적 3021㎡ 지상 4층 규모 복지관을 2024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수어 교육실, 직업 재활실 등을 갖추고 다른 유형 장애인,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을 구축한다.

한편 공모에는 3월17일까지 3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29일 작품에 대한 발표·토론·심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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