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 7년 연속 1등급 '영예'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조선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 7년 연속 1등급 '영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만 40세 이상 외래 환자 대상 평가 결과
폐기능검사 시행률ㆍ지속방문 환자비율ㆍ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조선대병원-야경.jpg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주로 40세 이상 성인에서 주로 발병하며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지고 폐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숨이 차고 만성 기침, 가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이다.

이번 평가는 심평원이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한 만 40세 이상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요 평가 지표는 ▲ 폐기능검사 시행률 ▲ 지속방문 환자비율 ▲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이다.

anigif-보정--.gif

평가 결과 조선대병원은 종합점수 전체평균인 69.0점을 크게 웃도는 93.8점을 받은 것은 물론 2014년 평가가 시행된 이후로 7년 연속 1등급을 받으며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김경종 병원장은 “조선대병원은 앞으로도 환자중심의 적절한 치료와 최상의 진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뢰 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