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의과대학 - 창원한마음병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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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조선대 의과대학 - 창원한마음병원 협약 체결

3월7일 창원한마음병원서 협약식... 의학과 3학년 66명 조별로 16주간 창원한마음병원서 임상실습 진행
우수 의료인재 육성 및 임상실습 교류 및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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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대학교 의과대학(학장 박종)이 창원한마음병원(병원장 하충식)과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3월7일 경남 창원 의창구 사림동에 위치한 창원한마음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조선대 박종 의과대학장과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조선대 윤성호 의과대학부학장, 오경숙 의과대학 교학팀장 등 대학 및 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의 우수 의료인재 육성과 사회 의료 수준 및 국민 건강 향상을 비롯해 선진 의료시스템 구현을 위한 임상실습 교육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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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조선대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창원한마음병원 교육협력기관 지정 ▲임상실습생 선발 및 파견 교류 ▲임상실습 의료기기 및 시설물 사용 협조 ▲임상실습 일정 상호 조정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의 임상실습 능력배양, 다양한 임상실습 장소 및 기회 제공, 현장에서의 임상실기 능력 함양을 비롯해 우수 의료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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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로써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은 2022학년도 1학기 임상실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의학과 3학년 66명을 조별로 나누어 16주간 창원한마음병원에서 임상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임상실습에 참여한 실습생들의 임상실기 능력 함양을 위해 힘쓰며 교육협력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선대학교 박종 의과대학장은 “우수 의료인재 육성을 위해 임상실습생 실습 파견 등을 통해 창원한마음병원과 함께 교류하며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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