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안과 고재웅 교수, 안과광학 사업성과 홍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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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조선대병원 안과 고재웅 교수, 안과광학 사업성과 홍보 펼쳐

3월10일~13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서 진행된 제37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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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대병원 안과 고재웅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조선대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이하 안광학사업단)이 제37회 KIMES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해 3차연도 사업성과를 홍보하는 등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진행된 제 37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는 “KIMES, Where New Hope Begins”의 주제로 개최되어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회복을 진행중인 현상황에 맞추어 새로운 의료환경에 대한 대응과 코로나19로 앞당겨진 비대면 의료산업의 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장으로서 진화하고 있는 융복합 의료산업에 대한 관심으로 전세계 38개국 1258개사가 2,200부스의 규모로 참가하였으며 총 55,153명이 방문, 대한민국 대표 의료 전시회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안광학사업단은 안과광학의료기기 융합산업 글로벌 시장진출 및 선도를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안과광학에 대한 사업화 및 기술지원을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안광학사업단은 KIMES에서 안광학사업단 고 단장이 3차연도 기업지원 현황 및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광학사업단의 3차연도 수혜기업인 유엠아이옵틱스는 KIMES에서 안과 분야의 디지털 헬스케어 적용에 대한 컨퍼런스를 진행하였고 안광학사업단 고 단장이 참석하여 사업소개를 성공리에 마쳤다.

한편, 고재웅 단장이 이끌고 있는 안광학사업단은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의 지원을 받는다. 총 180억 원(국비 80억, 광주시 80억, 민자 20억)이 투입되는 사업은 ‘국내 안과광학의료기기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국산화 기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단은 이를 위해 제품기획‧제품개발, 제품 고급화, 인증‧마케팅, 시장진출 등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사전 시험분석평가를 위해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내에 테스트베드 구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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