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농업기술센터, 전남도 4-H 육성 평가 우수기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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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식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전남도 4-H 육성 평가 우수기관 ‘대상’

12월17일 나주 중흥골드스파서 시상식... 홍관호 화순군4-H연합회 회장 도지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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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창수(맨 왼쪽) 화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이 시상식 후 각 시군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류창수)가 ‘2021년도 전라남도 4-H육성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열린 ‘2021년도 전라남도 4-H육성사업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4-H육성 우수기관 대상을, 홍관호 화순군4-H연합회 회장이 4-H육성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4-H회원 배가운동을 통한 회원 수 증대 ▲4-H회원의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과제활동 추진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영농정착 시범사업 추진 등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올해 초 전라남도4-H 과제 공모전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에 연이은 성과로 화순군4-H연합회의 역량과 우수한 면모를 보여줬다는 게 화순군농기센터측 설명이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박효진 팀장은 “청년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군과 화순군4-H연합회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농업의 핵심 인력 육성을 위한 4-H연합회의 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교4-H회, 영농4-H회, 4-H본부로 구성된 화순군4-H연합회는 38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봉사·기부 활동, 청년 창업농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적극적인 농촌 발전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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