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장에 최삼기 現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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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장에 최삼기 現 회장 당선

12월16일 실시된 전체 회원 직접선거서 뽑혀... 광주시립점자도서관 건립 등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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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삼기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장 선거에서 최삼기 現 회장이 당선됐다.

최삼기 회장은 16일 실시된 전체 회원 직접선거에서 ▲광주시립점자도서관 건립 ▲청년회 조직 운영 지원ㆍ동아리 모임 활성화ㆍ장학금 지원 등 확대 ▲중증시각장애인 돌볼 요양원 건립 검토 ▲중증시각장애인 위한 주간보호시설 설치 ▲일상생활과 밀접한 프로그램 강화 ▲더원밴드와 합창단 지원 ▲다양한 보조공학기기 임대 사업 확대 등의 공약을 내걸과 선거에 나서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는 전체 선거인 816명 중 610명(74.754%)이 참여해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최삼기 회장의 임기는 내년 2월1일부터 2025년 1월 말까지 4년간이다.

최삼기 회장은 매사 꼼꼼한 성격을 바탕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성격이 쾌활한 두주불사형으로 알려져 친화력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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