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빛예술창고 VR 미디어아트 展... '리폼(RE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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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담빛예술창고 VR 미디어아트 展... '리폼(REFORM)'

오는 22일(수) ~ 2022년 2월27까지 담빛예술창고 제1ㆍ2관

참여작가 와사달ㆍ스톤핸지... 기획연출 이성웅ㆍ폴바주카ㆍ정재엽

‘낡음에서 새로움을 이야기하다’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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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관장 장현우)는 미디어아티스트 3인과 콘텐츠 기획자1인과 ‘낡음에서 새로움을 이야기하다’ 라는 주제로 ‘리폼(REFORM)’ 展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새로운 방식의 사운드아트와 홀로그램 및 VR미디어아트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12월 22일(수) ~ 2022년 2월 27일(일)까지 약 2개월간 담양 담빛예술창고 본관 신관에서 진행된다.

낡음에서 새로움을 발견하고. 일상에서 예술을 찾아내다 라는 뜻을 담도 있는 이 전시는 미디어아티스트를 21세기 문화예술사업의 시대에 또 다른 노동자들을 지칭하는 단어로 정의하는 것에서부터 발상을 시작했다. 

물과 먹이 들어가지 않는 수묵화(VR 미디어아트) 사물을 통해 보이지 않는 소리를 인식시키고, 소음과 소리의 경계에서 질서를 발견해내는 사운드미디어아트, 현실의 구조물에 비현실의 이미지를 입힌 홀로그램 작품 등, 각자의 정체성에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더해 가는 작품을 통해 고민 끝의 결론을 실천하기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자 한다는게 전시 주최측 의도이다. 

전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목적으로 별도 개막식 행사 없이 오는 22일(수) 담빛예술창고에서 시작, 내년 2월 27일(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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