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호남권역재활병원 '타의 귀감' 감사패 수여식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순소식

화순군-호남권역재활병원 '타의 귀감' 감사패 수여식

12월16일 오전 11시 군청 2층 소회의실서 진행

조형채 총무과장ㆍ김인아 보건소장ㆍ박용희 가정활력과장ㆍ서봉섭 사회복지과장ㆍ이영일 농기센터 팀장

구충곤 군수, 문경래 병원장에 감사패 수여

Kak웹용 25.jpg
▲'타의 귀감'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은 화순군 공직자 5명과 문경래 호남권역재활병원장(오른쪽 4번째)이 감사패 수여식을 마친 뒤 구충곤 화순군수(가운데 노란점퍼)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과 호남권역재활병원(병원장 문경래)은 16일 오전 11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구충곤 군수는 먼저 진행된 수여식에서 평소 군에 대한 애정과 배려로 국화향연 이미지 제고는 물론 화순지역 어르신 장애인 및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올 한해 화순의 '빛과 소금'이된 문경래 호남권역재활병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문경래 호남권역재활병원장은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화순군 공직자 5명을 선정 감사패를 수여했다.

문경래 병원장은 새로운 공직자상으로 떠오른 조형채 총무과장을 비롯 헌신적인 봉사로 귀감이 된 김인아 보건소장, 박용희 가정활력과장, 서봉섭 사회복지과장, 이영일 농기센터 팀장 등 5명을 대상으로 차례대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달 16일 화순읍내 나드리노인복지관에서 실시한 화순지역 의료봉사 때는 물론 '2021 국향 & 묵향' 특별전 개최시 모범적이고 헌신적인 도움으로 의료봉사와 화순 국화 전시가 원활하게 진행되게 했던 점이 인정돼 호남권역재활병원장의 감사패를 받았다. 

문경래 호남권역재활병원장은 “화순지역 의료 봉사를 올 때마다 매년 포근함을 느끼고 공직자들의 헌신적 도움에 감사함을 간직하고 있었다”며 “늦게나마 오늘 감사패를 드리게돼 기쁘게 생각한다. 상호 함께 발전하는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매년 '화순국화 향연' 홍보는 물론 의료 봉사 활동을 해주신 문경래 병원장님을 비롯한 호남권역재활병원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돈독하게 유지하면서 상호 잘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3333.jpg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