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추억의 '충장축제' 내년부터 세계적 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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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주 동구 추억의 '충장축제' 내년부터 세계적 행사로

올해보다 보조금 10억원 늘어난 사업비 20억원 지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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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동구는 추억의 충장축제가 내년부터 세계적인 행사로 발돋움하도록 광주시로부터 보조금 20억원을 지원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충장로, 금남로, 예술의 거리 등 동구 일원에서 펼쳐졌던 지역축제 한계를 벗어나도록 올해보다 10억원 늘어난 사업비를 확보했다.

기존 축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내년도 사업비 증액으로 추억의 충장축제가 세계인이 공유하는 행사로 확장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국내외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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