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서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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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 남구,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서 '최우수'

차별 없는 인권 공동체 형성 통한 장애인의 행복 추구권 실현 좋은 평가

보건복지부, 전국 229개 시군구 대상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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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지표는 장애인 자립 지원을 비롯해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체계, 우수 사례 등 14개 항목을 반영했다.

남구는 문화와 체육, 교육 분야에서 장애인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차별 없는 인권 공동체 형성을 통한 장애인의 행복 추구권을 실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구는 지난해 전국 1위 대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의 장애인 복지정책 기조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며 "장애인 모두가 주체적이고 동등한 삶을 누리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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