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이준영ㆍ박형석 교수,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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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조선대병원 이준영ㆍ박형석 교수,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11월27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힐튼호텔서 열린 대한족부족관절학회서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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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이준영 교수가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뒤 안재훈 학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조선대병원 정형외과 족부족관절 연구팀(이준영ㆍ박형석 교수, 임재환ㆍ고강열ㆍ류제홍)이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선대병원은 정형외과 족부족관절 연구팀이 27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족부족관절학회에서 '중증무지외반증에서 원위 중족골 갈매기 절골술과 근위 중족골 갈매기 절골술의 비교' 논문으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선대병원 정형외과 이준영 교수팀은 이번 논문에서 '족부에서 가장 흔한 병인 무지외반증의 치료에 있어서 많이 사용하는 두가지 수술법을 아주 심한 형태의 무지 외반증에 적용하였고 그 결과를 비교 보고했는데 앞으로는 변형이 심하더라도 작은 절개로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는 단초를 제공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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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 전경.

 족부 질환과 하지골절치료의 권위자로 전국에 잘 알려진 이준영 교수팀은 과거에도 대한족부족관절 학회에서 우수논문상과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열린 제47차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에서는 대한골절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준영 교수는 현재 광주FC 프로축구단 주치의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의료 및 도핑관리관을 맡고 있으며, 대한정형외과학회지 편집위원, 대한골절학회 하지골절위원장,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학술위원장(내정), 미국족부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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