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위성DMB 사업자 연내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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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통부 "위성DMB 사업자 연내 허가"

 
 정보통신부가 위성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사업을 준비중인 TU미디어에게 이르면 연내 사업을 허가할 전망이다.
정통부는 27일 방송위원회에서 당초 일정보다 이른 지난 주말 위성DMB 사업 추천서를 보내왔기 때문에 별다른 하자가 없는 한 이번 주중 사업허가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라봉하 정통부 방송위성과장은 "정통부는 애초부터 위성DMB 사업에 대해 사업에 지장이 없도록 조속히 처리한다는 방침이었다"며 "방송위로부터 지난 주말 추천서를 받았기 때문에 방송장비 등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살펴보고 하자가 없으면 조속히 허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TU미디어는 당초 내부 계획대로 내달부터 시험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을 것을 보인다. TU미디어는 내달부터 가입비없이 단말기를 구입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시험방송을 한 후, 5월부터 시청료를 받는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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