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취약계층 중학생 대상 문화예술체험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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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식

화순군, 취약계층 중학생 대상 문화예술체험행사 실시

오는 27일(토) 화순예술인촌서 근원 구철우 선생 작품 감상 후 붓글씨 체험 등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토요체험 운영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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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12월30일 화순예술인촌 개관 이래 처음으로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체험행사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 2020년 10월 '화순군 문해교사들'이 조형채 총무과장과 최히우 팀장 안내로 화순예술인촌에서 근원 구철우 선생 작품 감상 및 서예 체험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역내 취약계층 중학생 대상 문화예술체험행사를 오는 27일 실시한다.

화순군 가정활력과는 취약계층 중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능주 소재 화순예술인촌에서 이 시대 마지막 예술선비인 근원 구철우 선생 작품을 감상한 후 붓글씨 체험 등 문화예술체험행사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화순지역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토요체험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돼 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청소년 대상 체험행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같은 행사는 지난 2019년 12월 화순예술인촌 개관 이래 처음 갖는 청소년 대상 행사여서 여러모로 관심이 크다.

조은 화순군 아동ㆍ청소년팀장은 "화순예술인촌에서 의미 있는 문화예술체험행사를 갖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체험 행사를 계기로 우리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한 문화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지역은 아동ㆍ여성ㆍ고령 등 3대 친화도시로 전국에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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