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 제92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맞아 기념탑 참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치

광주ㆍ전남 제92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맞아 기념탑 참배

3일 오전 서구 화정동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ㆍ이용섭 광주시장ㆍ김영록 전남도지사ㆍ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등 참석

20211103제92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7.jpg
▲3일 광주 서구 화정동 학생독림운동기념탑 앞에서 거행된 제92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3일 제92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기념탑을 참배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환식 부교육감,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직속기관장, 본청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장휘국 광주교육감은 광주제일고, 전남여고, 광주교대, 광주자연과학고 등 현충시설을 갖춘 학교 4곳을 방문해 참배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1919년 3․1 운동 이후 10년 동안 응축된 민족역량의 대폭발로 일어난 학생독립운동은 우리 민족의 숭고한 정신을 깨워 불의에 대항하고 민족적 자긍심을 높여준 운동이다”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교육 체제를 반대하고 조선의 독립과 민족교육을 요구하며 불의에 용감하게 맞섰던 92년 전 학생들의 숭고한 정신과 기상을 계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3제92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1.jpg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섭 광주시장 등 내빈들이 3일 오전 광주시 서구 학생독립운동 기념탑 앞에서 열린 제92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