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국화향연' 관람 첫 주말 2천900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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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식

'화순 국화향연' 관람 첫 주말 2천900여명 몰려

공식 관람 4일만에 8천500여명 입장 등 '인기몰이'... 10월 마지막날(31일) 대거 몰릴 듯  

10월31일ㆍ11월6일 온라인 예약 마감... 국화향연 11월14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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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군 남산공원 국화동산에서 펼쳐지고 있는 '2021 국화향연'을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반응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10월 마지막 주말인 30일 화순 국화동산에는 정오 무렵까지 가을비가 촉촉히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오후들어 국화향기를 찾아온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국화동산 공식 관람 나흘째인 30일까지 총 8천500여명이 국화동산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만 오후 5시 현재 2천900여명이 다녀가 저녁까지 합하면 3천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돼 시간이 흐를수록 관람객이 넘쳐날 것으로 보인다. 

공식 관람 첫 휴일이자 10월 마지막 날인 31일과 11월 첫 주말인 11월 6일까지 외지인 온라인 예약은 이미 완료된 상태다.

연일 이어지는 예약 마감 행진에 ‘화순 국화동산 사전예약제 관람’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화동산 관람 시작 후 첫 장날인 지난 28일에는 국화동산 인근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을 찾은 수많은 인파로 활기가 넘쳐났다. 

특히 국화동산에 와서 휴식도 취하고, 화순 5일장의 따뜻한 정과 후한 인심 그리고 지근거리에 위치한 '효도음식' 회춘탕도 맛보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게 이번 국화향연의 특징이다. 

최종대 화순군 관광과장은 “저희 2021 국화향연에 관람 첫날부터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오시는 분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월31일과 11월6일을 제외한 이번 국화향연 예약은 사전예약 누리집(https://cf.hwasun.g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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