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10월15일 경북 구미 금오산 호텔 대연회장서 시상식
창작활동 전념ㆍ예술문화 발전 등 공로
조선대학교 공연예술무용과 임지형 교수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가 수여하는 대한민국예술문화공로상을 수상했다.
15일 경북 구미 금오산 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임 교수는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예술인에게 주는 상인 대한민국예술문화공로상을 수여 받았다.
임 교수는 숭고한 예술혼으로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대한민국 예술문화 진흥·발전, 국민의 문화향유권 확대기여 등의 공적을 높이 인정받았다.
임 교수는 현재 조선대학교 공연예술무용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광주현대무용단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사)한국무용협회 광주시 지회장, (사)한국현대무용협회 부회장, (사)한국무용협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제21회 서울무용제 우수상 및 제12회 한국무용제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
임 교수는 “최고 권위의 예술상으로 평가받는 이번 상을 받게 되어 한국예총을 비롯해 모든 예술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 무용 문화 발전과 창작활동 지원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