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완 전 조선대 총장 '송림회' 展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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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강동완 전 조선대 총장 '송림회' 展 출품

10월14~20일 동구 예술길 향담갤러리... 틈틈히 그린 수묵화 1점

지난 8월 ‘청조 근정훈장’받은 뒤 '화순 예술인촌서' 근원 구철우 선생 작품 감상하기도

출품 작가로는 강동완ㆍ도제스님ㆍ최창인ㆍ김혜경ㆍ안복자ㆍ박은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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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전 조선대 총장이 자신의 작품 '묵매'를 감상하고 있다.

 강동완 전 조선대 총장이 화단에 수묵화 1점을 출품했다.

오는 20일까지 동구 예술길 향담갤러리에서 진행될  '제8회 송림회' 展에 틈틈히 그린 수묵화 '묵매 68x35cm'를 선보이고 있다.

강 전 총장은 지난해 8월31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청조 근정훈장’을 수여 받은 뒤 지난 1월 화순 예술인촌을 찾아 이 시대 마지막 예술선비인 근원 구철우 선생 작품을 감상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글씨와 그림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틈틈히 그림 그리기에 몰두하다 이번에 수묵화 '묵매' 1점을 출품하게 됐다.

이번 전람회 출품 작가로는 강동완 , 도제스님, 최창인, 김혜경. 안복자, 박은영 등이다.

송림회는 그동안 광주지역 여러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취미 삼아 그림 그리기에 열중하던 중 '의기투합' 모임을 결성, 벌써 8회째 전람회를 갖고 있다. 

이번 전람회는 오는 20일까지 동구 예술길 향담갤러리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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