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가족재단, 베이비&키즈페어 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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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여성가족재단, 베이비&키즈페어 홍보부스 운영

7~10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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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법인 광주여성가족재단이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33회 광주kbc베이비페어&키즈페어’에 참가한다.

여성가족재단은 이번 전시회에서 광주광역시의 역점사업인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사업이 성과를 나타낼수 있도록 재단에서 추진중인 ‘광주아이키움’, ‘입원아동돌봄서비스’, ‘광주형산후관리 공공서비스’등의 사업을 홍보하고 우리지역 영유아 양육가정 정책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오픈한 ‘광주아이키움(www.광주아이키움.kr)’은 광주광역시의 임신·출산·양육과 관련된 정책 및 서비스 정보를 생애주기별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우리시만의 특화된 돌봄 플랫폼으로 각 기관별로 분절된 생애주기별 돌봄정보 및 서비스 공급기관을 원스톱으로 검색 및 연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AI(인공지능) 맞춤형 검색을 통해 나에게 꼭 맞는 정책을 추천 받을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갈 예정이다.

입원아동 돌봄서비스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시행된 사업으로 만12세 이하의 아동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 1일 4~12시간 범위 내에서 전문 교육을 받은 입원아동보호사의 종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호사가 아동이 입원한 병원으로 찾아가 아동의 식사 뿐만 아니라 복약, 놀이지원, 그림책 읽어주기 등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돌봄을 진행한다. 

베이비페어 현장에서는 엄마들이 필요한 광주광역시 임신·출산·양육 정책에 대해 안내 받고, 입원아동 돌봄서비스와 광주형 산후관리 서비스의 사업에대한 상담이 진행 된다.

부스를 방문하여 영유아 양육자 정책 수요조사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순면 가제 손수건, 물티슈 등 아이를 키우면서 필요한 선물이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다.

광주여성가족재단 김미경 대표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한 마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의 속담이 있듯이, 우리지역의 임신·출산·양육이 한 가정의 책임이 아닌 광주광역시의 책임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 광주KBC베이비페어를 통해 성평등한 양육가치관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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