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전남도 양성평등 기념식... 화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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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남도 양성평등 기념식... 화순서 개최

1일 오전 11시 하니움 적벽홀...김영록 도지사ㆍ구충곤 화순군수ㆍ최기천 화순군의회 의장 등 참석

'더 좋으 전라남도 성평등을 향해'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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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전남도 양성평등 기념식이 1일 화순 하니움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11시 하니움 적벽홀에서 진행된 기념식엔 김영록 도지사, 구충곤 화순군수, 최기천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 및 윤미숙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 구복규ㆍ문행주ㆍ이혜자ㆍ정옥님 도의원 및 이현희 화순군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더 좋은 전라남도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개회에 이어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양성평등 실천결의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이재월 화순군아이돌봄지원센터장, 이건숙 나주시21세기여성발전협의회장, 오미자 무안군 가족센터장, 박란 고흥군 공무원, 이명순 부패방지 국민운동총연합 목포시지부장, 송공심 보성군 고향생각주부모임 회장, 최은주 순천시 사회복지 공무원 등 29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구충곤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저희 화순군을 찾아주신 전남지역 여성단체 대표 및 회원님들을 환영한다"고 전제한 뒤 "오늘을 계기로 저희 가정과 화순군에서 부터 양성평등에 대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하도록 도에서 다양한 여성정책과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자로 도민행복소통실장을 여성으로 임명하는 등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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