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작품展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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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종훈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작품展 오픈

9월27~10월1일까지 광주 북구 일곡도서관 1층 갤러리

광주지역 장애인 신인작가 전람회(제3회 등불전) 겸해 열려

김종훈 소장, 북구 구민상 수상 '영예'... 장한장애인상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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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훈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작품전(27~10월1일ㆍ북구 일곡도서관 1층 갤러리)이 오픈됐다.

 '기억저편'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일까지 진행된다.

광주장애인미술협회 회원인 김종훈 작가는 주로 아크릴을 사용해 30여점을 틈나는 대로 그려 이번에 선보이게 됐다.

이번 김종훈 소장 작품전은 광주장애인문화창작지원센터 주관으로 장애인 신인작가 작품전람회(제3회 등불전)를 겸해 열리고 있다.

이번에 새로 등단한 작가로는 김춘자 이유리 이정옥 형시원 윤은숙 김에스더 황인섭 김권 이혜선 등 총 9명이다.

한편 지난 1997년 2월에 불의의 사고로 1급 중도장애인이 된 김종훈 소장은 이날 광주 북구민의 날을 맞아 예술활동을 통해 장애인 인재를 발굴하고 수익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공헌한 점이 인정돼 장한장애인부문 북구 구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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