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의과대학, '학생 돕는' 외래교수 229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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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조선대 의과대학, '학생 돕는' 외래교수 229명 임명



법의학 및 의료인문학 분야 전문가 다수 외래교수로 임명

"교육 기회 제공 및 선·후배 간 교류·소통 도움"

사진은 좌측부터 조선대학교 외래교수 협의회장 김윤모 원장, 광주보훈병원 유종덕 원장,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박종 학장.jpg
▲조선대 의과대학은 모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의사 포함 '학생 돕는' 외래교수 229명을 임명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조선대 외래교수 협의회장 김윤모 원장, 유종덕 광주보훈병원장, 박종 조선대 의과대학장.

 조선대학교 의과대학(학장 박 종)이 외래교수 229명을 새로이 임명했다.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은 외래교수 임명 제도를 1991년부터 운영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법의학 및 의료인문학 등 다양한 의료 활동 분야의 전문가를 외래교수로 임명했다.

외래교수는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의사를 포함해 광주·전남 등 전국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1년 동안 학생들의 현장임상실습과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학생들이 좋은 의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박 종 학장은 "의과대학을 졸업한 선배들이 학생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선·후배 간의 교감과 소통을 이룰 수 있어 외래교수 임명 제도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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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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